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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유쾌한 반란' SNS 자축 물결...멕시코도 들썩 / YTN

2018-06-28 22 Dailymotion

세계 1위를 향한 유쾌한 일격에 온라인 세상도 들썩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에서 모처럼 짜릿함을 느낀 시민들과 우리 덕에 16강에 오른 멕시코는 찬사와 격려로 대동단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터넷 세상에서도, 축구대표팀이 주인공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세계 1위 독일을 두 골 차로 꺾은 만큼,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보다는 자부심과 감동이 더 큽니다. <br /> <br />전쟁터였던 포털사이트 댓글은 찬사 일색, 격려가 줄을 잇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양궁 예선에서 탈락한 게 독일의 심정이라거나, 현대 버스를 타고 떠나는 독일팀 모습 등 재치있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의 현장 취재기자가 카잔의 뜨거움에 본분을 잊고, 일단 외쳐본 '오, 필승 코리아'. <br /> <br />지켜보는 모두가 이심전심인 덕에, 월드컵 우승 수준의 환호에도 게시물엔 흐뭇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이긴 덕에 16강에 턱걸이한 멕시코 국민은 '멕시코리아'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축제 분위기를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몰려가 열광하는 건 기본, <br /> <br />한국이 멕시코를 16강에 꾸역꾸역 보내는 듯한 합성사진과, 선방 쇼를 펼친 조현우 선수에 대한 감사, 한국어 인사까지 하루아침에 '형제의 나라'로 등극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일격을 당한 독일은 눈물바다, 메르켈 총리까지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[zone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6281410101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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