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이 기내식 대란 사태와 관련해 오늘 경영진을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SNS에서 구성된 아시아나 직원연대 등 250여 명은 오늘 저녁 6시,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집회에서 직원들은 예견된 기내식 대란을 승객과 직원에게 미루는 경영진의 퇴진과 기내식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최근 기내식 납품 문제로 압박을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기내식 납품업체 대표에 대한 추모 묵념과 헌화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 참가 직원들은 신분 노출을 피하기 위해 모자나 마스크, 가면 등을 착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시각 대한항공 직원 연대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 퇴진을 위한 서명 운동과 갑질 근절 캠페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062225564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