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단 탈북 여종업원과 관련해 통일부가 자유 의사에 따라 입국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탈북 여종업원의 입국 경위와 관련해 자유의사에 따라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추가로 언급할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어제 토마스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기자회견에서 일부 탈북 종업원들을 면담한 결과 '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한국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'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백 대변인은 킨타나 보고관의 발표와 정부 입장이 다른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현 상황에서는 기존 입장과 변한 것이 없고 이외에 달리 말씀드릴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111130171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