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와 유족, 임시정부 관련 인사 후손 등 240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힘이자 정신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올해 여성 독립운동가 202명을 새로 발굴하고 이 가운데 26명에 대해 서훈과 포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3·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 북한과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찬에는 안중근 의사의 증손인 토니안 씨를 비롯해 김규식 선생의 손녀 김수옥 씨, 박은식 선생의 손자 박유철 광복회장, 이동휘 선생의 증손녀인 황옐레나 씨,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염혜원 [hye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141404431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