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개혁이 국민의 동의와 국가 전체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오늘 국민연금 재정 계산 공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은 국민의 노후 소득보장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국가과제인 만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국민 동의와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 공청회에서 소개된 자문안은 연금개혁 과정의 첫 단계가 시작된 것을 의미한다며, 국민연금 개혁은 장기간 전문가 논의, 국민 동의, 사회적 합의 등을 거쳐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는 국민 의견 수렴과 관련 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정부안을 준비하고,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사회적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고 논의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차관은 46%에 달하는 노인 빈곤율은 OECD 회원국 중 최고수준이라며 공적연금인 국민연금, 기초연금, 퇴직연금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기능과 연계를 강화해 노후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171415120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