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5천 명에 그친 것과 관련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송구스럽지만 정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하성 실장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당·정·청 긴급회의에서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임시직과 일용직 근로자,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 실장은 내년 예산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편성할 계획이라면서 청년과 노년, 저소득층의 소득을 확대하고 지출을 줄이는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올해부터 생산 가능 인구가 본격적으로 줄었고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자동차업이 부진해서 취업자 증가에 제약이 있다면서 단기간에 상황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제 성장의 혜택이 중산층과 서민, 자영업자에게 돌아가지 않는 모순된 구조지만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, 공정 경제 정책이 속도를 내면 고용이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200441243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