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전면적 생사 확인과 상시 상봉, 서신교환 등 상봉 확대방안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·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, 올해 상반기에만 3천 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세상을 떠났고, 이들의 기다림이 더 길어져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자신도 이산가족의 한 사람으로 그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며, 이산가족 상봉 확대는 남북의 인도적 사업 중 최우선적인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 합의로 건설된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를 건설 취지대로 상시 상봉의 장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2015292023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