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휘발유·경유 가격이 나란히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'오피넷'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.1원 오른 1천619.4원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월 넷째 주부터 매주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, 2014년 12월 넷째 주 1천620.0원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. <br /> <br />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1.0원 오른 1천420.2원으로, 역시 3년 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, 실내 등유는 947.4원으로 1.2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1.7원 오른 1천706.0원이었고, 대구는 1.5원 오른 1천593.7원으로,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82522390816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