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최초로 양방과 한방, 치과 등 임상 치료 전 분야가 협진해 치료하는 암병원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후마니타스 암병원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내에 암 환자 전용 200병상과 암과 치과, 한방 진료 등 협진 시스템을 갖췄습니다. <br /> <br />또 14개 암 전문 클리닉과 한의 면역 암 센터, 치과 진료 센터, 암 치유 센터도 갖추고 있으며, 의료진은 의대 70명, 한의대 36명, 치대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세계 최초의 암병원인 영국 로열 마스덴 병원 의료진과의 화상 협진을 제공하고, 유전자 검사에 기반을 둔 환자별 맞춤 항암 치료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의대 교수들이 첨단 기기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암 치료에 나서면, 한의사들이 면역력은 키우고 암 치료의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협진이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051404120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