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측의 법인 분리 결정에 반발하는 한국GM 노조가 노숙 농성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는 어제부터 사흘 동안 청와대 앞에서 지부 간부 등이 릴레이 노숙농성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GM 노조는 사측의 법인 분리 계획이 생산 부문 축소로 인한 구조 조정과 한국 철수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반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앞서 쟁의행위 돌입을 위한 조합원 투표를 가결했지만, 중앙노동위원회가 사측과 더 교섭하라는 행정지도 결정을 내리면서 이 같은 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내일(26일)은 모든 간부가 파업하고 인천시청과 부평구청 등에서 시민 선전전을 펼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0250344193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