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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, 중국 공식 방문...중·일 관계 개선 움직임 / YTN

2018-10-25 3 Dailymotion
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·일 양국은 7년 만에 이뤄진 일본 총리의 공식 방중을 계기로 관계개선과 경제협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박희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베이징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자, 일본 총리로는 7년 만의 공식 중국 방문입니다. <br /> <br />아베 총리는 공항에서 중국 측의 영접을 받은 뒤 인민대회당으로 이동해 리커창 총리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'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'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센카쿠 열도, 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문제와 과거사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중국과 일본은 아베 총리의 방중을 계기로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화춘잉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이번 방문을 통해 중·일이 협력 동반자 관계를 확인하고 중일 관계가 개선, 발전되기를 희망합니다 .] <br /> <br />중국 매체들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"아베 총리의 방중은 중·일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가는 상징적인 사건"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베 총리의 방중에 기업인 500여 명이 동행하면서 경제협력에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나라 모두 미국으로부터 통상압박을 받고 있는 만큼 자유무역 수호에 한 목소리를 내면서 미국을 견제하는 행보도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[가오훙 / 중국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연구원 : 자유무역과 개방정책, 정상적인 국제질서 유지 문제에서 중국과 일본은 공통 인식을 갖고 있습니 다.] <br /> <br />아베 총리는 방중 이틀째 날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만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260146269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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