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등 문화예술인들이 박근혜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과 개혁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등은 오늘(3일) 낮 1시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대책 방지 마련 대신, 책임자 징계가 없는 '셀프 면책' 계획을 발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부적절한 인사 문제와 기존 관행이 답습되고 있다며, 이러한 파행 운영은 박근혜 정부 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1031320246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