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공산당의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 측이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전향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이 위원장은 강제동원 피해자 변호인단을 일본 국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한일 양국이 진정한 의미에서 우호 관계를 만드는 것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이 위원장은 이어 한국 대법원 판결과 마찬가지로 한국 정부는 물론 일본 정부와 일본 최고재판소 모두 과거 징용 피해자 개인 청구권은 소멸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런 일치점을 중요하게 보고 대화를 해야 한다며, 일본 정부에도 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1218252571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