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와 관련해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의 기본 틀 위에서 연동형 제도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총선과 대선 공약에 연동형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, 민주당이 추구한 선거제도 개혁에는 연동형 배분 방식이 포함됐다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민의 뜻이 있는 만큼 가급적 국회의원 정수는 유지되는 안에서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각 정당이나 의원들의 유불리가 중심이 아니라 국민 신뢰를 회복해보자는 목표로 비례성을 최대한 강화할 수 있는 합의안을 도출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291341050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