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일정과 날짜조차 깜깜이인 이런 방식은 안된다며 민주국가로서 최소한의 자존심과 격은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병준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지금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언제 오든지 준비할 테니 날짜를 택일하라는 모습인데 세계 어느 민주국가의 정상회담 일정을 이렇게 잡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정상회담의 의제에 관해서도 어떤 얘기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책임 있는 당국자가 나서서 어떤 의제를 가지고 회담을 할 것인지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이어 민주국가로서의 자존심과 격을 다 지키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버려가면서 추진하려는지 모르겠다며 대통령과 정부의 자세 전환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0922123146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