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가 오는 27일 12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각종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홍영표, 자유한국당 나경원,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고용 세습 의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민주당 9명, 한국당 6명, 바른미래당 2명,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하기로 했고,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보완책을 여·야·정 상설협의체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다만 유치원 3법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원내수석부대표 협상을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의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관련 의혹 제기 논란에 대해서는 한국당이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지만, 여당이 난색을 보여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171438144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