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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산업정책 없다는 비판 자성...제조업 르네상스 전략 필요" / YTN

2018-12-18 5 Dailymotion

내년에 경제 분야 성과 창출을 강조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산업정책이 없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뼈아픈 자성이 필요하다면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, 노사정과 지자체가 만드는 상생 모델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!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산업부 업무보고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가 없었던 점에 대한 반성을 강조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정부가 혁신 성장을 추진하고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장에서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, 자동차 등 지역 중심산업이 무너지면 지역경제가 함께 무너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고, 일각에서는 산업정책이 없다는 비판까지 나온다며 뼈아픈 자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우리 제조업의 재도약,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주력 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단기 대책과, 미래 산업을 키우기 위한 장기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합의와 상생의 필요성도 다시 한 번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력사에 1조 6천억 원 지원을 발표한 현대차,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등을 모범사례로 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최근 혁신 성장을 위한 규제 개혁 과정에서 노동계의 강한 반발에 직면한 상황과 관련해서는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 : 제조업 혁신을 위해서는 시민사회에 노동자, 기업, 지자체, 정부가 함께 손잡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사회적 합의와 상생형 모델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,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정부 조달, 연구·개발 등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하고, 기업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후에도 업무보고가 이어지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후 2시에 농식품부 업무보고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는 직불제 개편방안과 농업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보고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오후 4시 15분부터 환경부 업무보고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 업무보고에서는 미세먼지 감축전략, 낙동강 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181204446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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