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 시간으로 30일 방글라데시에서 실시된 총선에서 여야 지지자들 간의 충돌로 18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선에서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4번째 임기에 도전하고 있고 야권은 하시나 총리의 오랜 정적 지아 전 총리가 수감된 가운데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을 중심으로 총선에 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노골적인 야당 탄압과 언론 통제로 선거 캠페인은 일방적으로 여당에 유리하게 진행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 측은 총선을 앞두고 1만5천여 명의 야권 인사들이 체포됐고,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야당 후보 152명이 여권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3023315306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