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는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 신청과 관련해 여러 요인을 살펴보며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도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자산 점검 방북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 대변인은 이어 방북 문제는 관계부처 간 협의와 국제사회의 이해 과정뿐만 아니라 북한과도 구체적으로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백 대변인은 다만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 신청은 자산 점검 목적으로, 개성공단 재가동과는 무관하며, 재가동 문제가 본격 논의되기 위해서는 북핵 상황 진전을 통한 대북제재 완화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091320129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