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김경수 구속에 다시 주목받는 '안이박김' 괴담 / YTN

2019-01-31 9,570 Dailymotion

전도유망해 보이던 여권의 차기 대권 후보들이 줄줄이 곤경이 빠지면서 정치권에서 괴담처럼 떠돌던 이른바 '안이박김' 설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안이박김' 설의 실체는 무엇일까요? <br /> <br />[조원진 / 대한애국당 의원 (지난해 10월, 국정감사) : 안희정 날리고 이재명 날리고 그다음 박원순 까불지 마라, 까불면 날린다…. 그다음에 김은 누군가, 그런 맥락에서 탈당 권유도 받고 갑자기 경기지사 되자마자 경찰 압수수색을 받았잖아요. 소회가 어떻습니까?] <br /> <br />[이재명 / 경기도지사 (지난해 10월, 국정감사) : 인생무상이죠.] <br /> <br />당시 조 의원의 '안이박김' 발언에서, '김'이 김경수 지사냐, 김부겸 장관이냐를 두고 설왕설래가 있었죠. <br /> <br />그런데 결국 여권의 블루칩으로 꼽히던 김경수 지사가 어제 법정 구속되면서 '김'의 수수께끼가 풀린 셈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'안이박김'의 잔혹사는 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시작됐죠. <br /> <br />안 전 지사가 지난해 '미투'로 낙마했고, 이재명 경기지사도 여배우 스캔들, 아내 트위터 등으로 곤욕을 치른데다 지금은 친형 강제입원 논란 등으로 사법 처리 위기에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은 산하기관의 고용세습 논란으로 국정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"안희정 전 지사, 이재명 지사, 김경수 지사에 이어 박원순 시장도 불안하다"며 우려했고,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"김경수 지사 다음 차례는 이재명 지사가 될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311232030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