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 러시아와 체결한 중거리 핵전력, INF 조약의 이행 중단과 탈퇴를 공식화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군축 조약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INF 탈퇴와 관련해 모든 사람이 크고 아름다운 방에 모여 훨씬 더 좋은 새로운 조약을 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쪽이 조약을 준수하지 않아 왔다면서 러시아의 INF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러시아와의 INF 재협상은 물론 중국 등까지 참여하는 새로운 조약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INF 탈퇴를 위협하며 러시아의 조약 준수를 촉구하는 한편, 중국도 포함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022247414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