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재협상 천명 이후 처음으로 유럽연합(EU) 측과 머리를 맞댑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으로 5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오는 7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메이 총리는 '안전장치'(backstop)를 포함한 브렉시트 합의안의 재협상을 정식으로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메이는 이날 오전 열린 내각회의에서 EU와의 재협상의 목적은 '안전장치'에 종료시한을 두거나 영국에 일방적 종료권한을 부여해, 영구히 EU 관세동맹 안에 갇히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060400394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