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큰 전쟁 개시에 근접했다는 언급을 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백악관 연설 후 기자들과의 문답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를 대변하고 싶지 않지만 그가 북한과 전쟁을 벌였을 것이라면서 그는 전쟁을 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의 핵·미사일 실험 중단을 언급한 뒤 자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치적을 과시했습니다.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북한과 전쟁을 벌였을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지만, 오바마 전 대통령의 언급을 직접 소개한 것은 이례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160533036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