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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北 비핵화가 목표...특별히 서두를 건 없어" / YTN

2019-02-19 4 Dailymotion

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협상에서 서두르지 않겠다는 속도 조절론을 거듭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2차 북미정상회담 전략을 조율한 뒤 나온 언급입니다. <br /> <br />한편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하노이로 향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알아봅니다. 김희준 특파원!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협상 속도 조절론을 거듭 밝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바라지만 특별히 서두를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가 멈춰 있는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에서 우주군 창설 방안을 담은 '우주 정책 지시 4호'에 서명하며 기자들에게 한 언급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시간표는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, 2차 북미정상회담의 모든 측면에 대해 논의했다며,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좋은 만남을 갖기를 고대한다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백악관 회견에서도 2차 북미 정상회담 낙관론을 펴는 한편 "서두를 것은 없다"고 속도 조절론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협상에서 북한에 끌려다니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는 압박용 동시에 북미협상에서 성과가 없을 경우 회의론을 차단하려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경협에서 한국 역할론을 강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협상 목표치를 낮췄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한편 미국시간 20일인 내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하노이로 향하고 있다고 확인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미 실무협상의 미국측 대표인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이 조금 전 정례브리핑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비건 대표가 북측과 다음 주 열리는 정상회담 준비를 계속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비건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하는대로, 베이징에서 하노이로 향하고 있는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만나 비핵화와 상응조치 조합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2006003029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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