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사법 농단'에 연루된 법관들에 대한 검찰의 비위 통보와 관련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적절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오늘 오전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면서 현직 법관들에 대한 징계 절차와 관련해 기소 내용과 비위 통보 내용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위가 통보된 권순일 대법관 징계 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검찰이 통보한 내용이 비위 통보인지 아니면 참고 내용으로 전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이민걸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비롯한 전·현직 법관 10명을 기소하면서 현직 판사 66명에 대한 비위 사실을 대법원에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3061031026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