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인권이사회에서 28개 유럽연합 회원국을 포함해 36개 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 문제를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랄 아스펠룬트 아이슬란드 대사는 성명에서 36개 서명국들은 사우디 정부에 카슈끄지 살해범 조사에 있어서 유엔과 협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구금된 여성 활동가들의 석방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사우디를 대상으로 한 회원국들의 성명은 지난 2006년 인권이사회 출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 당국에 구금된 여성 인권활동가들은 전기고문과 성폭행, 구타 등 심각한 고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3072352318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