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대학의 시간 강사들은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에서 벌어지는 대량 해고를 중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 강사들은 "대학 당국이 개정 강사법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존중하기는커녕 비용절감 논리로 강좌 수를 줄이고 대형 강좌를 늘리는 등 구조조정을 가속하고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 강사들은 "대학 당국의 자기파괴적 행위를 막을 적격자는 정부와 국회"라며 "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강사법 시행에 필요한 예산을 원상 회복하고 해고 강사들에 대한 긴급구조 예산을 확보하라"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3231839272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