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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4당 "김학의 사건 외압, 황교안·곽상도 답해야"..."정치 공세 그만" / YTN

2019-03-24 1,283 Dailymotion

박근혜 정부 시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'성 접대 의혹' 사건에 대한 외압 논란과 관련해 여야 4당은 당시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의 의원이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한국당은 실체 없는 거짓 선동과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박근혜 정권 청와대가 경찰 수사 초기부터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박 전 대통령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당시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의 힘을 빼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, 누가 총괄했는지 당시 민정수석을 지낸 곽 의원이 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당시 법무부 장관은 황교안 대표이고 청와대 민정수석은 곽상도 의원으로, 수사 외압 의혹이 황 대표와 곽 의원에게까지 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무슨 이유로 김학의 사건을 덮기 위해 힘을 썼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,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의원과 법무장관이었던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사를 자청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실세 중에서도 실세였던 황 대표가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고 하는 것을 납득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, 의혹이 진실로 밝혀진다면 황 대표가 있어야 할 곳은 박 전 대통령의 옆 방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<br /> <br />이에 대해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제1야당을 탄압하는 망언과 음해가 도를 넘었다며 실체 없는 거짓 선동과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32422023624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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