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에서 독립운동가 계봉우·황운정 지사 부부 유해 봉환식을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직 대통령이 해외에서 유해 봉환식을 주재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국에서 생을 마친 독립운동가들의 뜻과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추모사 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] <br />우리는 오늘 시간과 국경을 뛰어넘어 독립운동의 역사와 마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, 최고의 예우로 보답해 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봉우, 황운정 지사 내외분께 한없는 경의를 표하며, 민족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201504722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