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정부가 연간 70조 원 규모의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졸속 서면 심의로 처리하려 한다며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상의료 운동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가입자들에게 보험료율을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인 3.49%씩 4년간 올리면서 국고 지원은 법정지원율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운동본부는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 수입의 20%를 정부가 국고에서 지원하도록 돼 있지만 실제로는 13% 수준만 지원해 2013년 이후 미지급금이 7조7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무상의료 운동본부는 노인 빈곤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최악인 상황에서 노인 외래정액제 적용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올려 축소하려는 계획은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221509548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