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과 러시아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연철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취임 인사를 겸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통일부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과 쿨릭 대사는 앞으로 동북아 평화 정착과 한반도 비핵화 추진 과정에 있어 한러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도 재차 확인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또 남, 북, 러 삼각 협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의를 계속할 것을 제안했고, 쿨릭 대사도 3각 프로젝트 실현을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누릴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305075457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