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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대치 다시 원점...민주당 "사죄 불가" vs 한국당 "결자해지" / YTN

2019-05-22 18 Dailymotion

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공감대를 이루고 이견을 좁혀오다 다시 교착 국면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서로 뚜렷한 입장 차를 밝히면서 협상이 진통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의원총회 결과와 함께 여야 대치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조금 전 민주당 의원총회가 끝났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원칙 없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중론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찬대 원내대변인은 패스트트랙에 대한 사과나 사죄도 안 되며 한국당 의원들을 상대로 한 고소 철회도 없을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받은 한국당 합의문엔 한국당의 그간 기존 주장이 모두 담겨 협의가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는 27일 추경안 처리를 앞둔 시정연설 계획도 불투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한국당과의 대화 창구는 열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내수석부대표 간에는 가능하면 오늘과 내일 만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대표 간 회동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과욕을 부리고 있다며 취임 후 처음으로 강경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일방적 역지사지는 가능하지도 않고 또 진실하지도 않다는 점 말씀드립니다. 과도한 요구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.] <br /> <br />한국당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패스트트랙은 원천 무효이자 불법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면서 국회 정상화는 '민주당 하기 나름'이라며 민주당의 양보를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유야무야 할 생각 하지 마시고 패스트트랙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이와 관련된 원천무효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한국당에 돌아올 명분을 만들어주는 건 여당과 청와대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신환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지금 막힌 정국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여·야·정 협의체가 아니라 1대1 연쇄 영수회담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오늘 장자연 사건에 대해서도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내놓았죠, 이 내용도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장자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여야는 극명한 온도 차를 드러냈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21745484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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