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유람선이 침몰한 가운데 피해 관광객의 가족 10명이 오늘 새벽 1시 15분 카타르 항공편을 이용해 부다페스트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후 12시 50분 피해자 가족 8명이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출발하고, 같은 시간 다른 항공편으로도 피해자 가족 11명도 이동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 오후 1시 반에는 또 다른 가족 10명이 대한항공편을 타고 파리로 이동해 부다페스트로 향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참좋은여행사는 피해 관광객 가족 40명이 순차적으로 헝가리로 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행사 측은 직원 23명과 현지 직원 5명 등 28명이 현지에서 가족들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가족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5310009262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