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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붉은 수돗물 파문...피부질환 100여 건 접수 / YTN

2019-06-07 1 Dailymotion

인천의 붉은 수돗물 파문이 9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수돗물로 인한 피부질환 신고도 100여 건 접수되는 등 불안감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병원진료를 받은 주민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, 불가피하게 생수를 구입한 주민에 대해서도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원칙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피해 지역을 서구의 8500세대로 보고 있지만 중구의 영종 주민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의 수돗물 공급체계를 전환하면서 수도관로의 내부 침전물이 이탈해 붉은 수돗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부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원인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0717115830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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