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판문점 회동 이후 주춤하던 대남 비판 수위를 다시 높이는 가운데, 오늘도 북미협상 진전 상황을 보며 남북관계를 추진하겠다는 남한 당국의 기조를 선전 매체를 통해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남 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는 남한 당국의 이 같은 태도는 사대적 근성의 발로로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한다는 남북 선언들의 근본정신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남측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걸음을 과감하게 내 짚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남한 당국이 대미 공조와 대북제재 틀 내에서 각종 남북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비난해 왔고, 그 연장선에서 북미협상 상황과 관계없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141021153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