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오늘 새벽 북한의 발사체 발사를 즉각 보고받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안전보장회의, NSC 상임위가 소집될지도 관심인데요. <br /> <br />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호 기자! <br /> <br />청와대도 북한의 발사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통해 즉각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설명한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도 국가안보실을 통해 즉각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군이 즉각 대비 태세에 들어갔고, 한미 당국이 함께 발사체 제원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청와대 차원의 입장문은 발사체 제원과 상황 분석이 어느 정도 끝난 뒤에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침 오늘은 청와대가 정례적으로 NSC 상임위원회를 여는 날이기도 한데요. <br /> <br />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때처럼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, 국정원장 등 안보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'긴급회의'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한 번 전해드리면,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통해 즉각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도 국가안보실을 통해 즉각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고요. <br /> <br />청와대는 군이 즉각 대비 태세에 들어갔고, 한미 당국이 함께 발사체 제원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청와대 차원의 입장은 발사체 제원과 상황 분석이 어느 정도 끝난 뒤에야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침 오늘은 청와대가 정례적으로 NSC 상임위원회를 여는 날이어서, 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북미가 비핵화 실무 대화를 시작하지 못한 상황에서 북한이 발사체 발사에 나선 배경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북한의 두 차례 발사체 발사 때처럼 절제된 대응 기조를 유지하며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임성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250803006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