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3월 이후 제구실을 못 하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등 위원 9명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늘 노사정 대표자 6인 회의를 열어 경사노위 정상화를 위해 본위원회 재구성 등 전면 개편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경사노위 위원 17명 가운데 당연직 5명과 계층 대표 3명을 제외한 문성현 위원장 등 위원 9명이 물러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, 손경식 경총 회장,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,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,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사노위는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반대하는 청년·여성·비정규직 근로자위원 3명의 보이콧으로 지난 3월부터 최고 의결 기구인 본위원회를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619281592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