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탄핵정국과 좌파 광풍을 초래한 데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면서, 한국당 내 친박 진영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책임지지 않고 남아 있는 보수 정치인을 몰락한 양반인 이른바 잔반(殘班)에 비유하면서, 잔반들이 한 줌도 안 되는 기득권 지키기에 몰두하다가 다시 권력을 쥐려 하면 국민이 용납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치는 행위가 아닌 결과에 책임져야 하는데, 오래전에 몰락한 그들이 난세라는 것을 자기들만 모르고 있다면서 사실상 친박계를 겨냥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1122103284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