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딸의 장학금과 논문 저자 등재 관련 의혹에 대해 비판을 감수하고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며, 더 많이 꾸짖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딸이 논문 덕분에 대학이나 대학원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조국 / 법무부 장관 후보자] <br />장관 후보자로서 저와 제 가족에 대한 비판과 검증 겸허히 받아들입니다. 특히 딸의 장학금과 논문 저자 문제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제 가족이 요구하지도 않았고 절차적 불법도 없었다는 점을 내세우지 않고 국민의 질책을 받고 또 받겠습니다. 더 많이 질책해 주십시오.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겠습니다. 더 많이 꾸짖어주십시오. <br /> <br />제 딸이 문제의 논문 덕분에 대학 또는 대학원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입니다. 그리고 선친의 묘소까지 찾아가 비석 사진을 찍어 손자·손녀 등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은 개탄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Q. 따님 입시 관련해서 국민 사이에서 특혜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특혜라는 부분은 인정하십니까? <br />- 법적으로 어떤 하자가 없다는 점은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힌 바 있고요. 그러한 질책 역시 제가 따갑게 받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211748031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