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종료에 관해 미국과 긴밀히 소통했다면서 안보 공백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결정 과정에서 미국과 거의 실시간으로 소통했으며, 우리 노력에 일본이 반응하지 않는다면 협정 종료가 불가피함을 역설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미국은 우리 정부의 결정을 이해하고 있고, 협정 종료 때문에 흔들릴 한미동맹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한일 양국에 제안했던 현상동결, 이른바 스탠드 스틸 합의도 사실은 우리가 미국을 통해 일본에 제안하게 했던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지소미아 협정 체결 전에도 한미일 3국 간 군사정보 교환은 있었고, 2016년 협정 체결 이후 2년 9개월 동안 정보 교환 횟수는 29차례에 그쳤던 데다 최근 감소 추세였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230336335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