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가습기 살균제 청문회...업체들 책임 추궁 / YTN

2019-08-27 0 Dailymotion

6천5백여 명의 피해자, 이 가운데 천4백여 명의 사망자를 낸 '가습기 살균제 참사'의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·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청문회에서는 SK케미칼과 애경이 검찰 수사에 대비해 특이사항을 공유하고 핵심 이슈에 대한 대응안을 협의하자고 적은 내부 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창원 전 SK케미칼 대표이사와 채동석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피해자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하고,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 진행된 청문회에는 지난 2011년과 2016년, 기업들의 가습기 살균제 표시·광고법 위반혐의를 조사했던 공정거래위원회 전·현직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피해자까지 있었지만 공정위가 제대로 조사를 진행하지 않아 기업에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(28일)은 최대 피해자를 낸 옥시 측과 함께, LG생활건강에 대한 청문회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271751162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