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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 갖출 것…철통같은 안보가 평화 만들어" / YTN

2019-10-01 27 Dailymotion

[문재인 대통령]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국군장병 여러분, <br /> <br />조금 전 동북아 최강의 전폭기 F-15K가 우리 땅 독도와 서해 직도, 남해 제주도의 초계임무를 이상 없이 마치고 복귀 보고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처음 공개한 F-35A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한 최신 장비와 막강한 전력으로 무장한 우리 국군의 위용에 마음이 든든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들께서도 매우 자랑스러울 것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며, 국군장병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. <br /> <br />재외국민 보호와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해 임무에 매진하고 있을 파병부대원들에게도 특별한 격려를 전합니다. <br /> <br />호국영령들과 참전유공자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 원로와 퇴역 장성들,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는 안보를 지키면서, 세계 7위의 군사강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강군을 만들어낸 우리 군을 치하합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에 사는 누구나 자자손손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의 강한 힘이 그 꿈을 지켜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걸을 수 있게 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비무장지대 내 초소를 철거하고, JSA를 완전한 비무장 구역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랜 세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국군의 유해를 발굴할 수 있었던 것도,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남·북·미 정상이 만날 수 있었던 것도,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도, 모두 남북 군사합의를 이끌어내고 실천한 군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강한 국방력을 가진 우리 군을 믿고 지난 유엔총회에서 전쟁불용을 선언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무장지대로부터 새로운 평화의 길을 열어온 우리 군에 자부심을 갖고 비무장지대의 국제 평화지대화를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늠름한 국군의 모습을 보며,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자신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. <br />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<br /> <br />역대 처음으로 대한민국 안보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애국의 도시 대구에서 국군의 날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1914년 노백린 장군은 공군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pn/0301_201910011132210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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