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공석인 법무부 장관을 인선하는 외에 추가적인 개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검찰개혁 조치가 이뤄지고 있고,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며 패스트 트랙 법안의 처리 여부도 관심사이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지 않으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임 법무부 장관 인선도 그런 면에서 약간 천천히 생각하고 있다면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기존 발언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일자리나 소득 분배 문제가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는데, 좋아지는 기미가 있지만 아직 국민이 다 동의할 만큼은 아니라면서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입시 정시 모집 비율 확대는 모든 대학에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입시에 초점이 되는 서울 상위권 대학이라도 그렇게 한다면 공정성 시비가 줄고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261159331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