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모든 도서를 할인 없이 판매하는 '완전 도서정가제'는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적도,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도서정가제에 대한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방안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도서정가제는 판매되는 책에만 적용되기 때문에, 도서정가제가 강화되면 전자책 대여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이달 초 여론조사 결과 소비자 부담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응답이 78%로 매우 높았다면서, 내년 11월을 시한으로 논의하고 있는 개정안에 여론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215203653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