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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개혁·선거법 '점입가경'...여야 평행선 / YTN

2019-10-31 5 Dailymotion

이른바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불거졌던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논의가 연일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희상 의장은 오는 12월 3일 국회 본회의부의까지 여야 합의를 촉구했는데 각 당의 이해득실 또 선거법 개정까지 얽히면서 정국은 그야말로 교착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여야 간, 검찰개혁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는 12월 3일,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부의하겠다며 여야의 합의를 촉구했죠. <br /> <br />어제 여야 3당 실무진 협상과 당 대표 간의 정치협상회의, 오늘 낮에는 선거법을 논의하는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까지,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을 논의하러 분주하게 만나고는 있는데 아직은 제자리걸음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몫으로 발언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연설은 이런 온도 차이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는데요. <br /> <br />공수처 설치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한국당의 '밥그릇 본색'이 개혁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표 : 자유한국당은 공수처가 정권의 보위부라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. 20년 전부터 검찰개혁 방안으로 제기 돼 온 공수처가 정말 정권보위부라면, 아마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만들어도 벌써 만들었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에 찬성하는 여론이 62%일 정도로 국민적 판단은 끝났다면서 사법 특권의 고리를 끊는 핵심은 공수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 반대를 못 박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법무부가 오보를 낸 언론사의 검찰 출입을 제한하는 훈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, 사법부가 '조국 복수'로 언론을 탄압한다며 전선을 확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대 양당의 평행선 속에,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공수처에 기소권 없이 수사권만 주는 반부패수사청이라면 한국당도 응할 거라면서 여당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법안 처리와 별개로, 총선을 반년 앞두고 새 얼굴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. 자유한국당이 오늘 인재영입을 발표하면서 먼저 출발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오전 인재 영입 환영식은 황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 인재를 부르는 '소문난 잔치'였는데 '공관병 갑질' 논란을 빚은 박찬주 전 대장에 대한 뒷말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오늘 영입된 명단을 보시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311607390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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