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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, '물갈이' 요구 봇물...유민봉, 첫 불출마 선언 / YTN

2019-11-06 7 Dailymotion

박찬주 前 대장 영입을 놓고 극도의 혼란을 겪은 자유한국당에서 인적 쇄신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박근혜 정권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을 지낸 유민봉 의원이 한국당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한국당 인적 쇄신 요구, 어제 김태흠 의원 기자회견이 시발점이 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흠 의원, 한국당의 텃밭인 영남과 서울 강남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에 대한 불출마 내지 험지 출마를 어제 요구했죠. <br /> <br />신호탄이 된 듯 당내 인사들의 인적 쇄신 요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, 한국당 초선 의원들은 내일 모임을 갖고, 중진 물갈이를 비롯해 인적 쇄신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늘 오후에는 박근혜 정권에서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지낸 유민봉 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유 의원은 자신이 먼저 책임지고 내려놓겠다면서 한국당의 인적 쇄신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대표도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변화된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잡음도 만만치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물갈이 대상으로 지목된 부산을 지역구로 한 4선의 김정훈 의원은 감정이 생기게 누가 나가라 마라 할 문제는 아니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미경 최고위원도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으로부터 모욕과 조롱을 당하는 것을 지켜만 볼 수는 없다면서 박찬주 전 대장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에서도 거듭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국 정국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던 금태섭 의원의 발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주당도 아직 매우 부족하다면서 더 혁신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이른바 '이낙연 등판론'에도 공개적으로 불을 지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총리가 정치도 잘하고, 당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서 당이 어려울 때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민주당 지도부는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과 소상공인 등 시민 대표를 초청해 검찰개혁과 민생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612055635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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