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오는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, 지소미아의 종료를 앞두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'연기론'과 관련해 일본의 수출규제가 풀리는 부분이 있어야 우리 정부의 입장 변화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YTN '뉴스 앤 이슈'에 출연해 우리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정말 어렵게 결정했기 때문에 그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일본 정부의 분명한 입장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는 23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간은 남아 있다면서 지난주 한일 정상이 태국 방콕에서 만나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기 때문에 양국 정부가 그것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1115295345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