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선원 2명 강제 송환 사건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원내대표는 당내 북한 선원 강제북송 전담팀 첫 회의를 열고 상임위 차원에서 진실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국정조사를 통해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명백한 귀순 의사 표시에도 탈북자가 강제 북송된 것은 국제법 등의 위반 소지가 있다면서 송환 결정을 누가 했는지 확인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담팀 위원장을 맡은 이주영 의원은 정부가 귀순 사실은 물론, 북송 계획도 숨기려 했다가 들통 났고,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들이 북한으로 가길 희망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밝혀야 할 사안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141735197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