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무실 압수수색 보도 <br />아직 현장에 검찰 관계자 모습 없어 <br />청와대·검찰, 영장 집행방식 논의하고 있을 수도 <br />靑, 압수수색 보도에 아직 입장 내놓지 않아<br /><br /> <br />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특별감찰반이 있는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 취재진이 모여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압수수색이 이뤄진다면 그곳이 대상일 가능성이 큰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창성동 별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 위치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1년 전 이른바 민간인 사찰 의혹 때도 여기서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많은 취재진이 모여 이번 사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아직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도 아직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요, <br /> <br />청와대 출입문인 연풍문에도 저희 취재진이 있지만 아직 별다른 동향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청와대 압수수색은 보통 청와대와 검찰이 협의를 거친 뒤 청와대가 자료를 제출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제3의 장소에서 양측이 압수수색 영장 집행 방법을 논의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확한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YTN 김영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041153565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