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일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다른 듯한 문화 속에서 서로 통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SNS에 '청두를 떠나며'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어느 나라든 홀로 잘 살 수 없다면서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베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이 매우 유익한 진전이었다고 믿는다며, 중일 정상이 북미 대화 재개 중요성에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강대국에 둘러싸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는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지켰고 경제적으로도 당당한 위상을 갖게 됐다며 우리나라를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242109574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